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레이크, 존스턴 캐년까지 알차게 하루 여행! 🚌🍁
해외 여행 중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명소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저는 이번에 경험한 GetYourGuide의 벤프 당일 투어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캘거리 출발 패키지 여행을 찾던 중 GetYourGuide를 발견하게 되었죠. (광고아님)
GetYourGuide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전 세계 다양한 여행지의 패키지 상품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무엇보다 리뷰가 많고 신뢰도가 높아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안심할 수 있어요.
벤프를 가기위해서 “Banff”를 검색합니다.
각 상품의 리뷰 및 일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상품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 ^^
🚐 투어 당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픽업 시작!
제가 선택한 상품은 Banff to do 패키지로,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오전 7시 30분에 픽업을 요청했습니다.
문자로 픽업 장소 및 예약 내용을 보내줘요~
날씨가 좋아야 호수 색이 이뻐서 날씨 체크를 계속 했습니다. 맑고 화창하고 너무 덥지 않은 날씨로요 ^^
캘거리, 캔모어, 벤프 중 원하는 지역에서 픽업이 가능하며,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찾는 것이 관건! 여러 패키지 버스가 동시에 대기 중이니, 어떤 회사 상품인지 사전에 체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저는 Banff to do 였습니다. 🙂
📍 방문한 벤프 주요 명소 간단 소개
먼저 벤프 가기전에 캔모어에서 추가 인원이 있었습니다.
잠시 화장실도 다녀오고 자연 배경도 감상했어요..
너무 멋있죠?
1.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캐나다의 대표적인 절경. 겨울엔 스케이트, 여름엔 카누로도 유명하죠.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필수 명소📸
한시간밖에 없어서 빠르게 구경 했습니다.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호텔도 구경 갔어요. ^^
호텔 내에 빵집도 갔습니다. 역시 조금 비싸요.. Tip도 18%부터 시작 합니다.
2. 모레인 레이크 (Moraine Lake)
10개의 봉우리가 둘러싼 드라마틱한 호수 풍경! 레이크 루이스보다 더 감탄한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야생미 넘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모레인은 자연의 선물 같아요..
3. 존스턴 캐년 (Johnston Canyon)
하이킹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수 코스! 캐년 안을 따라 숲속 산책로가 이어지며, lower falls까진 무난한 왕복 산책이 가능합니다.
Upper falls 까지는 시간이 부족해요.
4. 벤프 다운타운 (Banff Downtown)
작지만 아기자기한 상점, 기념품 가게, 로컬 음식점들이 모인 거리입니다.
5. Bow Falls
짧은 하이킹 코스로도 연결되는 작지만 시원한 폭포. 영화 <7년간의 티벳>에도 등장한 풍경으로, 도심과 자연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인상 깊어요.
💸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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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 CAD$125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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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팁: CA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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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CAD$30 정도
총 비용은 약 CAD$167로, 현지 여행사 상품보다 훨씬 합리적이었어요.
특히 혼자 여행 중이었지만 가이드님이 유쾌하고 활발한 분이라 이동 중 지루하지 않았고, 여러 국적의 참가자들과 어울리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캐나다, 브라질, 영국, 독일, 칠레, 필리핀 한국 이렇게 참여 했네요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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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여행을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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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프의 대표 명소를 하루 만에 둘러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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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없이도 벤프를 효율적으로 여행하고 싶은 분
⚠️ 이런 분들에겐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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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이 길어야 만족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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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자연을 오래 감상하고 싶은 스타일
패키지 특성상 시간 제약은 있으므로 이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 마무리 한마디
GetYourGuide 벤프 투어는 가격, 구성, 가이드 퀄리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여행 일정 짤 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했다면, GetYourGuide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
벤프 여행은 이렇게도 쉽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광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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