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브런치 카페] 넓은 실내가 매력적인 ‘카페252’ 리뷰

상봉 브런치 카페 중에서도 조용한 분위기와 넓은 실내가 돋보이는 곳, 바로 **‘카페252’**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상봉역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자주 가는 동네 카페이자 상봉역 브런치 맛집으로도 슬슬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죠. (광고아님)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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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근처 브런치 맛집 찾는다면? 카페252 방문기

상봉역 근처에는 생각보다 많은 브런치 카페가 있지는 않지만, 그중에서도 카페252는 규모 면에서 확실히 눈에 띕니다.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브런치 메뉴 구성은 무난한 편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무엇보다 동네 근처라 산책 겸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상봉 브런치 맛집으로는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네에서 보기 힘든 넓은 실내 공간, 조용한 분위기까지

▶ 상봉동에서 이 정도 공간은 흔치 않아요!

처음 카페252에 들어섰을 때 가장 놀랐던 건 그 넓은 실내공간이었습니다. 상봉동은 보통 소규모 카페나 프랜차이즈가 많은 편인데, 이 정도로 시원하게 탁 트인 카페는 정말 드뭅니다. 창문이 크고 자연광이 가득 들어와서 낮 시간에는 사진도 아주 예쁘게 나와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노트북을 켜고 작업하거나, 책을 읽기에도 편안했습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친구들과 오붓한 브런치 타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 혼자 오기도, 친구랑 오기도 좋아요

카페252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며, 손님들이 대체로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혼자 오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카페에서 혼밥을 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이 될 거예요. 덕분에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도 매우 추천할 만합니다.


카페252의 셀프 서비스, 어떤 점이 있을까?

▶ 음식은 셀프, 그릇도 셀프!

카페252는 셀프 서비스 카페입니다. 즉, 음식을 직접 가져와야 하고, 식사 후에는 그릇도 반납대에 놓아야 해요. 이 점은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동네 특성상, 무거운 접시를 들고 이동하는 걸 힘들어하시는 경우도 있죠.
또한 음식을 서빙해주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번호를 부르면 직접 받으러 가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서빙 로봇이 있긴 합니다…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음식은 가격대비 무난합니다. 맛있다! 라는 느낌보다 먹을만 하다..가 맞을 것 같습니다.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이렇게 귀여운 디저트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 물컵이 없다는 점은 아쉬워요

물도 셀프인데, 정말 작은 일회용 종이컵만 제공됩니다. 정수기 옆에 비치된 종이컵을 사용해야 하며, 리필할 때마다 자리에 일어나야 하니 번거롭죠. 이건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입니다.


또 하나, 피클 양도 적어서 추가 요청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물론 요청하면 더 주시긴 하지만, 처음부터 양을 넉넉히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상봉 브런치 카페, 카페252

카페252의 단점 – 이건 알고 가자

▶ 주차 공간이 협소해요

넓은 실내에 비해 주차 공간은 매우 부족합니다. 건물 앞 주차 공간이 있지만, 몇 대밖에 되지 않아 주말에는 사실상 주차가 힘들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차 없이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라 그 점은 다행이에요.

▶ 물, 음식, 그릇 셀프는 호불호

앞서 말했듯, 음식 직접 가져오는 브런치 시스템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거나 편하게 앉아서 식사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어요. 반면,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죠.


카페252를 추천하는 이유

▶ 넓고 조용한 공간을 찾는다면 딱!

상봉동 카페252는 카페보다도 ‘공간’ 자체에 가치를 두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와 조용히 대화하고 싶을 때, 혹은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고 싶을 때 정말 좋은 장소예요.

다른 카페들처럼 소음이 크거나 테이블이 좁지 않아서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 상봉역 근처 브런치 카페로는 괜찮은 선택

서울에는 예쁜 브런치 카페가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상봉역 근처 브런치 카페로서는 꽤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음식 맛은 평범하지만 쾌적한 공간과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편안한 좌석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재방문의사가 충분히 생기는 곳입니다.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찾는 분들께 **‘카페252’**를 추천드려요!


✨ 마무리

단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조용하고 넓은 실내를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공간입니다.

상봉역 인근에서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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